2009.01.01 00:26
뮌스터시는 노트라인 베스트팔렌 주에 속해 있는 인구 약 27만 정도의 도시이고, 자전거도시로도 유명하다. 순천시에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데 뮌스터시 자전거도로는 많은 참고가 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뮌스터시는 북부독일 평야지대에 있기 때문에 산은 볼 수 없으나,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숲이 잘 발달되어 있고 야생화가 곁들여진 잔디밭이 도처에 잘 가꾸어져 있다. 참 아름다운 도시이다. 대학도시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교양수준도 일반적으로 높고 친절하다. 북부 독일을 혹 가게 되면 한번쯤 들려볼 만한 가치가 있는 도시이다.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반성하고, 남은 기간동안 해야 할 일들을 하나 하나 점검해보았다. 내 생명의 빛이 인연닿는 모든 이들에게 조그마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본다.
2004.5.10.
약동하는 신록의 계절 5월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 | 호흡과 숨의 중요성 | 관리자 | 2008.12.29 | 6274 |
58 | 잡초(雜草)와 방하착(放下着) | 관리자 | 2008.12.29 | 5901 |
57 | 가미조 원장에 대한 답장 | 관리자 | 2008.12.30 | 5424 |
56 | 글쓰기를 통한 마음의 대화 | 관리자 | 2008.12.31 | 5306 |
55 | 삶의 두 축 : 공생과 공명 | 관리자 | 2008.12.31 | 5726 |
54 | 점박이배 | 관리자 | 2008.12.31 | 5485 |
53 | 이산가족(?) 회상 | 관리자 | 2008.12.31 | 5365 |
52 | 마음이 원동력이 되는 세상 | 관리자 | 2008.12.31 | 5421 |
» | 9년만의 외출 | 관리자 | 2009.01.01 | 5358 |
50 | 허총장님과 맺은 인연 | 관리자 | 2009.01.01 | 6023 |
49 | 밤하늘에 빛나는 고향성 | 관리자 | 2009.01.01 | 5950 |
48 | 이니스프리 호수섬 | 관리자 | 2009.01.01 | 23334 |
47 |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 | 관리자 | 2009.01.01 | 6323 |
46 | 책임 | 관리자 | 2009.01.01 | 6068 |
45 | 반크를 소개합니다 | 관리자 | 2009.01.01 | 6092 |
44 | 집념과 연습의 달인 신지애 | 관리자 | 2009.01.08 | 7347 |
43 | [전문가인터뷰]“저평가된 한국에서는 명품 브랜드 못나온다” | 관리자 | 2009.02.23 | 6430 |
42 | 대지와 하나되기 | 관리자 | 2009.02.24 | 6512 |
41 | 봄이 오는 소리 | 관리자 | 2009.03.08 | 6115 |
40 | 눈이 온다는 소식 | 디테 | 2009.03.10 | 65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