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5 21:35
우리가 쓰는 말은 단순한 성대의 진동이나 음파의 파장이 아니다. 실로 말은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말에는 생명의 의지가 강한 힘으로 응축되어 있다. 말은 단순한 음성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속에서 살아서 활동하며 우리의 생명을 조절하고 있는 깊은 마음의 활동이며 그의 울려남이다.
말의 힘을 구사하여 우리의 운명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말이 가지는 이와 같은 놀라운 힘을 우리는 등한시하기 쉽다. 그래서 말을 잘못해서 많은 고난도 부르고 실패도 부르며 이웃도 해친다.
항상 긍정적인 말, 적극적인 말, 성공을 부르는 말, 행복을 부르는 말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광덕 스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 | 이니스프리 호수섬 | 관리자 | 2009.01.01 | 23414 |
58 | 보람을 느낀 일년 | 관리자 | 2009.09.11 | 10488 |
57 | Doctor-turned-judge relishes new challenge | 관리자 | 2009.04.07 | 9803 |
56 | Getting angry won’t solve anything | 관리자 | 2014.01.11 | 9653 |
55 | 굿바이, 점박이배 | 관리자 | 2010.06.02 | 9616 |
54 | Dear Breathers around the World! | 관리자 | 2010.02.14 | 8675 |
53 | 지방대학과 지자체의 상생 | 관리자 | 2011.05.10 | 8496 |
52 | 전라선 고속화와 지역 활성화 | 관리자 | 2011.08.02 | 8442 |
51 | 구제역과 동물복지 | 관리자 | 2011.03.30 | 8225 |
50 | 다문화가족과 지원센터의 활성화 | 관리자 | 2011.11.01 | 8192 |
49 | 빛 나누기는 우리 모두를 살리는 길 | 관리자 | 2011.03.27 | 8179 |
48 | 중앙과 지방이 공존하는 삶 | 관리자 | 2011.01.19 | 8156 |
47 | 비바람뒤에 훌쩍 크듯이 | 관리자 | 2009.11.01 | 7979 |
46 | 죽헌 박명규 교수님의 정년을 회상하며 | 관리자 | 2009.09.14 | 7873 |
45 |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 관리자 | 2010.02.16 | 7864 |
44 | 봄기운을 느끼며 | 관리자 | 2010.02.14 | 7772 |
43 | 원우회보 창간을 축하하며 | 관리자 | 2009.10.15 | 7718 |
42 | 대학 구조조정과 정부의 책무 | 관리자 | 2011.10.04 | 7663 |
41 | 반값 등록금, 지방선거 공약이 아닌 이유 | 관리자 | 2011.06.23 | 7524 |
40 | 신용이 실추된 사회 | 관리자 | 2009.09.02 | 7489 |